배우 유아인이 섹시 화보를 공개하며 '여심 저격'에 나섰다. 

  

9일 유아인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이 담긴 흑백 화보 사진 2장을 새로 게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유아인은 웃통을 벗고 탄탄한 복근을 노출하고 있다. 


그가 청바지 주머니에 손을 깊숙이 넣고 있어 속옷이 살짝 노출돼 섹시한 분위기가 풍긴다. 





반면 두번째 사진은 풋풋한 느낌이 강하다. 


단정한 니트와 체크무늬의 짧은 반바지 등 '스쿨룩' 차림의 유아인은 순수한 소년 같다. 


상반되는 두 가지 콘셉트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유아인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천생 연기자", "두 콘셉트 화보 모두 다 멋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세계적인 거장 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 '버닝' 촬영을 끝마친 상태다.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유아인 분), 벤(스티븐 연 분), 

해미(전종서 분)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을 그린다. 


영화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1983)를 원작으로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