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머리로 영화 '신과 함께'에서 이덕춘 역을 찰떡같이 소화한 배우 김향기의 양갈래 시절 

사랑스러운 모습이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상큼하게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한 김향기의 모습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향기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나이에 꼭 맞는 단정한 교복 차림에 땋아 

내린 머리로 포인트를 줬다.




아담한 어깨와 작은 얼굴이 보호 본능을 자극하고, 초롱초롱 별빛을 담은 듯 빛나는 눈빛이

 순수한 매력을 배로 만든다.


특히 빨간 체크 무니 교복 치마를 무릎선까지 맞추고, 블라우스 역시 적당하게 품이 있는 

사이즈로 입어 수수한 모습이다. 


다만 까르르 웃음소리가 들릴듯한 환한 미소가 김향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심장에 무리가 온다", "긴 머리도 단발도 너무 잘 어울린다"며 어떤 헤어스타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김향기의 비주얼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향기의 앙증맞은 양갈래 머리와 화사한 빨강 교복 차림은 지난해 10월 27일 공개된 옥수수 

'복수노트'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노트'에서 김향기는 존재감 없이 평범하지만 깨발랄한 성격을 가진 여고생 '호구희' 역을 

연기해 많은 중고등학생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현재는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막내 저승차사 이덕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느 배역이든 자신만의 따뜻한 에너지로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배우 김향기의 사진을 소개한다.














신과함께 바가지 머리 '김향기'

일상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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